우리나라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 유럽과 미국에선 40도 넘는 폭염에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.
기후변화로 지구가 달라졌고, 전 세계 ‘재난의 일상화’가 됐습니다.
그런데 아직도 지자체는 재난 대비보다는 생색나는 도로, 공원 건설에만 예산을 먼저 쓰고 재난 부서는 힘들고 빛이 안 나는 기피 1순위라 신참이 떠맡습니다.
재난 대비 일상화가 되려면 정부의 우선순위가 바뀌어야 합니다.
물음표 찍겠습니다.
< 재난 대비에 진심이었습니까? >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